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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도자기 축제 (마지막)-또 다른 이천의 모습 서울에서 이천까지, 더 정확히는 강남에서 이천까지는 그렇게 먼 곳은 아닙니다. 길만 막히지 않으면 차로 1시간 반 ~2시간 (정규 속도 기준) 정도 걸리는 곳이지요. 그렇다고 또 가까운 거리도 아닙니다. 아무래도 심리적 거리가 물리적 거리보다 더욱 멀게 느껴져서 쉽게 가게 되.. 2009. 9. 8.
이천 도자기 축제 (5) - 주변모습 언제나, 어느 축제나 그렇지만 축제의 이름과 일치하는 내용의 행사만 벌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시 말하면 도자기 축제라고해서 도자기 관련된 행사만 있는 건 아니라는 얘기지요.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많다면 구경온 사람들이 더욱 신나지 않을까 합니다. .. 2009. 9. 7.
이천 도자기 축제 (4) 사실 어떤 행사가 잘 되려면 행사 내용을 소비하는 주체와 참가하는 주체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 행사는 100% 성공할 것입니다. 요즘말로하면 B2B와 B2C 두 부분의 조화를 의미하는 것이겠지요. 소비하는 주체는 관람객으로써 그 행사를 구경하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하는 등 행.. 2009. 8. 20.
이천 도자기 축제 (3) 이천 도자기 축제는 생각했던 것보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단순히 도자기에서 벗어나-자기 만드는 과정이나 자기의 역사 등- 자기의 여러가지 면을 알게 모르게 보여주어서 나름 시선을 사로 잡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일방적인 지루한 교육보다는 보고 즐길 수 있게 .. 2009. 8. 19.
이천 도자기 축제 (2) 도자기 축제 현장에는 자기로 만든 예쁜 구조물들이 많습니다. 가족이나 연인들을 불러 모으기 위한 도구로 한정짓기에는 아까운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구조물을 보면서 잠시나마 기분이 밝아졌습니다. * 형형색색 다양한 구조물들. 만드느라 고생께나 했을 법한... * 불이 없으면 .. 2009. 8. 17.
아르헨티나 할머니-낯설지 않은 첫 만남 무라카미 류 혹은 요시모토 바나나. 그들처럼 유명한 일본 작가들의 작품들이 나에겐 그 이름만큼 익숙하진 않았다. 하루키에 흠뻑 빠졌었고 뒤이어 공중 그네의 오쿠다 히데오에 익숙해져 혹여나 실망할까봐 ‘혹시나가 역시나’가 될까봐 그들의 책을 선택함에 있어서 주저함이 많았다. 최근 한국.. 2009.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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