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1004 섬진강 줄기따라 있는 그곳-경남 하동 (마지막) 화개장터 구경을 마치고 섬진강 구경을 잠깐 했었다. 시인 김용택 씨는 섬진강을 아주아름답게 묘사했지만 흐린 날씨의 섬진강은, 특히 강가에 내려 갈 곳을 찾지 못해 교량 위에서 바라볼 수 밖에 없던 섬진강은 시인의 말처럼 낭만적이지만은 았았다. * 아주 낭만적이지는 않았어도, 전.. 2009. 10. 6. 섬진강 줄기따라 있는 그곳- 화개장터 * 조영남 아저씨가 그렇게 부르짖던 화개장터. 말로만 듣던 그 곳에 첫 발을 내 딛는다. TV에서 보던, 그리고 상상하던 그런 장터 모습을 기대하면서. * 손으로 만든 수제품도 팔고,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항아리도 판다. 그리고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다양한 약재와 차 (茶 )거리를 .. 2009. 10. 6. 섬진강 줄기따라 있는 그곳-경남 하동 (2) 차 문화센터를 다 둘러보고는 다시 그 앞을 흐르는 개천을 보러 갔다. 물 흐르는 소리에 그냥 그 곳을 뜰 수 없어 다시 한 번 앵글에 예쁘게 담아보려 노력했지만 속된 말로 내공 부족으로 인하여 잘 담지는 못하고 담는 시늉만 몇 번 해보았다. * 저 위쪽에서 흐른 물은 내가 두 발.. 2009. 10. 2. 법률사무소 김앤장-대한민국은 누구에 의해 움직이는가 2007년 대한민국이 강력한 폭풍이 한 차례 불었다. 바로 외환은행 헐값 매각에 관련된 내용이었는데 이 사건은 일파만파로 2008년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으로 번지며 ‘대한민국 vs 외국계 헤지펀드’라는 초유의 대결로 치달았다. 대한민국 정부는 탈세 혐의 등으로 엄청난 세금을 부과하려고 했고 론.. 2009. 10. 1. 섬진강 줄기따라 있는 그곳-경남 하동 (1) 고성 공룡 박물관을 둘러보고는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경남 하동으로 차를 돌렸다. 딱히 어디로 가자 생각하고 떠난 여행길이 아니어서 그냥 생각나는대로 움직이다 보니 걸린 (?) 곳이 하동이다. 하동은 섬진강 줄기따라 난 곳인데, 녹차가 유명한 지역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 2009. 9. 30. TV에서 본 그 곳- 경남 고성: 공룡 박물관 (마지막) 전망대를 지나 공룡 발자국을 보기 위해 본격적인 해안 탐사에 나섰다. 이러지라 구불구불한 계단을 내려가면 해변에 도착하게 되는데 그에 앞서 눈을 즐겁게 해주는 것들이 있었으니 바로 작게 솟은 봉우리들이었다. 이 봉우리들 역시 아주 오랜시간 동안 퇴적물이 쌓여 생긴 봉.. 2009. 9. 27. 이전 1 ··· 139 140 141 142 143 144 145 ··· 16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