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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거림62

과연 우리 역사는 반도 역사일까? 나는 역사에 대해 전문가도 아니며 많은 연구를 하지도 않았고 전문적인 사료를 수 없이 많이 본 사람도 아니다. 하지만 지극히 상식적인 선에서 과거에 일어났던 일련의 역사적 사실들을 놓고 보면 과연 우리 역사가 한반도 안에서만 국한되는 것일까라는 의문이 들 수 밖에 없었다. 1492.. 2013. 10. 22.
한국어가 죽어가고 있다! * 외래어: 외국에서 들어온 말로 국어처럼 쓰이는 단어. 버스, 컴퓨터, 피아노 따위가 있다. * 외국어: 다른 나라의 말 (네이버 국어 사전) 최근 외국어 사용이 도를 넘었다는 생각이 든다. 언론과 방송은 물론 실 생활에서까지 우리 말로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데 굳이 직관적으로 알아듣.. 2013. 10. 15.
단 하루 단 하루. 단 하루면 충분했다. 날카롭게 찔러오던 바람이 인자한 엄마의 미소처럼 변하기까지. 차가운 새벽 공기가 따스하게 가슴으로 다가오기까지. 겨우 내 움츠렸던 그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기까지. 단 하루면 충분했다. 그 단 하루 만에 전혀 다른 세상의 맛을 보게 됐다. Leggie... 2013. 4. 17.
한 겨울, 지지부진한 어둠 그리고 골목길 어둠 속으로 발 걸음을 내딛는다. 한 겨울, 휴일 저녁의 어둠은 을씨년스럽다. 지나가는 몇몇의 발걸음 소리만 나지막이 들려온다. 골목으로 발 걸음을 옮겨 본다. 그냥 가기에는 뭔가 아쉬운 느낌이 한 켠에 남아 있다. 겨울에는 추워서 사진을 잘 찍지 못한다. 어둠 속 골목 사진이라면 .. 201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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