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홍콩, 마카오 완전 정복56

직장인을 위한 3일만에 홍콩 뽀개기(마지막): 홍콩의 탈 것, 홍콩의 치안, 홍콩에서 탈 것은 크게 4가지다. 2층 버스, 택시, 지하철, 트램. 단, 트램은 침사추이로 대변되는 구룡반도에는 없고 센트럴로 대변되는 홍콩섬에만 있다. 무엇을 타든지 홍콩을 여행하는 방법 중에 한 가지가 되겠지만 버스나 트램의 경우 노선을 잘 모른다면그다지 추천하지 않는 방법이다. 우리 나라에서도 노선을 모르면 이 버스를 타는 게 맞는건지 당황스럽기도 하고 기사님들께 여쭤보기도 하는데 이역만리 타국 땅에서야 오죽하겠는가. 그래서 지하철이 있는 곳이라면 가급적 지하철 노선도를 하나 구해서 (인터넷이나 관광 안내소 혹은 관광청 등 구할 곳은 많다) 지하철 역을 중심으로 여행하는 방법이 현명하고 또 그래서 적극 추천한다.       물론 외국어로 의사 소통만 된다면 버스도 추천할 만하다. 창 밖으로 보이는.. 2024. 5. 19.
직장인을 위한 3일만에 홍콩 뽀개기(11): 홍콩에서 먹은 것들 이번 홍콩 여행의 목적은 홍콩을 느끼는 것 외에도 영화 촬영지 돌아다니기와 먹방이었다.특히 남들 다 가는 그런 식당, 여행 책자에 나오는 식당에서 먹는 게 아니라 현지식당, 흔히 말하는 로컬 식당에서 현지인들처럼 음식을 시켜 먹어 보는 것이었다. 애로 사항이라고 하면 대부분이 영어가 안 통해서 주문하는데 애로 사항이 있었는데여행을 자주 다녀 본 사람은 나름의 그 해결책을 갖고 있고 나 또한 그랬다. 홍콩에서 음식 주문 하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 바란다. 직장인을 위한 3일만에 홍콩 뽀개기(1): 떠나기 전 준비사항 (1) 본 내용은 앞선 포스팅의 내용과 아~~~~주 쬐끔 중복되는 부분이 있으니 이해 바란다. * 관광객은 별로 없는데 나름 유명하다는 운남 쌀국수 식당.    정말 내가 갔을 때가 식사.. 2024. 5. 19.
직장인을 위한 3일만에 홍콩 뽀개기(10): 마카오-도둑들,궁,꽃보다 남자 촬영지. 펠리시다데 거리, 세나도 광장, 콜로안 빌리지, 시티 오브 드림, 베네시안 호텔 가는 법, 페리 타는 법 이번 홍콩 여행 중 하루 시간을 내서 마카오에 다녀왔다. 하지만 그것이 실수였음은 마카오에 도착하자마자 깨달았다. 마카오가 아무리 작다고 해도 제대로 둘러 보려면 최소한 2박 3일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만약 그 하루를 마카오가 아닌 홍콩에서 보냈다면 최소한 란타우 섬이나 구룡반도 북부 (신계지역)를 여행하며좀 더 홍콩에 충실했을텐데 많은 사람들이 마카오는 작다고 한 것을 믿은 것이 실수였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마카오를 제대로 여행하려면 최소 2박 3일은 필요하다. 자 그렇다면 홍콩에서 마카오를 어떻게 가느냐.구룡반도에서 가는 법과 홍콩섬에서 가는 법 두 가지가 있는데 나는 구룡반도에서 갔기 때문에 홍콩섬에서 가는 방법은 자세히는 모르니 이해 바란다.** 홍콩에서 마카오 가는 법 ** 1.. 2024. 5. 19.
직장인을 위한 3일만에 홍콩 뽀개기(9): 홍콩섬 남쪽- 섹오 비치,섹오 빌리지, 스탠리베이, 스탠리 마켓 ,스탠리플라자 가는 법 이제는 홍콩섬 남쪽으로 가 볼 차례다.홍콩섬 남쪽은 구룡반도나 홍콩섬 북부와 달리 홍콩의 느낌이 거의 없는 그냥 외국의 느낌이다.파스텔 색상의 오밀조밀 예쁜 집들과 해변, 그리고 바닷가들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관광보다는 휴양'의 느낌이 더 강한 곳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홍콩섬 남쪽은 동쪽에 섹오 빌리지와 섹오 비치 (그냥 한 동네로 붙어 있다고 보면 됨), 중간 부분의 스탠리 베이와 스탠리 마켓 (여기도 붙어 있다고 생각하면 됨), 그리고 서쪽의 리펄스 베이 정도로 크게 나눌 수 있고, 오션파크는 리펄스 베이보다 더 서쪽, 애버딘과 점보식당은 더더 서쪽이다.따라서 홍콩섬 남쪽을 여행하려면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한 후 동쪽에서 서쪽 혹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순차적으로 이동해야지아니면 왔다 갔다 반복해서 .. 2024. 5. 1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