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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13

직장인을 위한 3일만에 홍콩 뽀개기(마지막): 홍콩의 탈 것, 홍콩의 치안, 홍콩에서 탈 것은 크게 4가지다. 2층 버스, 택시, 지하철, 트램. 단, 트램은 침사추이로 대변되는 구룡반도에는 없고 센트럴로 대변되는 홍콩섬에만 있다. 무엇을 타든지 홍콩을 여행하는 방법 중에 한 가지가 되겠지만 버스나 트램의 경우 노선을 잘 모른다면그다지 추천하지 않는 방법이다. 우리 나라에서도 노선을 모르면 이 버스를 타는 게 맞는건지 당황스럽기도 하고 기사님들께 여쭤보기도 하는데 이역만리 타국 땅에서야 오죽하겠는가. 그래서 지하철이 있는 곳이라면 가급적 지하철 노선도를 하나 구해서 (인터넷이나 관광 안내소 혹은 관광청 등 구할 곳은 많다) 지하철 역을 중심으로 여행하는 방법이 현명하고 또 그래서 적극 추천한다.       물론 외국어로 의사 소통만 된다면 버스도 추천할 만하다. 창 밖으로 보이는.. 2024. 5. 19.
직장인을 위한 3일만에 홍콩 뽀개기(11): 홍콩에서 먹은 것들 이번 홍콩 여행의 목적은 홍콩을 느끼는 것 외에도 영화 촬영지 돌아다니기와 먹방이었다.특히 남들 다 가는 그런 식당, 여행 책자에 나오는 식당에서 먹는 게 아니라 현지식당, 흔히 말하는 로컬 식당에서 현지인들처럼 음식을 시켜 먹어 보는 것이었다. 애로 사항이라고 하면 대부분이 영어가 안 통해서 주문하는데 애로 사항이 있었는데여행을 자주 다녀 본 사람은 나름의 그 해결책을 갖고 있고 나 또한 그랬다. 홍콩에서 음식 주문 하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 바란다. 직장인을 위한 3일만에 홍콩 뽀개기(1): 떠나기 전 준비사항 (1) 본 내용은 앞선 포스팅의 내용과 아~~~~주 쬐끔 중복되는 부분이 있으니 이해 바란다. * 관광객은 별로 없는데 나름 유명하다는 운남 쌀국수 식당.    정말 내가 갔을 때가 식사.. 2024. 5. 19.
직장인을 위한 3일만에 홍콩 뽀개기(9): 홍콩섬 남쪽- 섹오 비치,섹오 빌리지, 스탠리베이, 스탠리 마켓 ,스탠리플라자 가는 법 이제는 홍콩섬 남쪽으로 가 볼 차례다.홍콩섬 남쪽은 구룡반도나 홍콩섬 북부와 달리 홍콩의 느낌이 거의 없는 그냥 외국의 느낌이다.파스텔 색상의 오밀조밀 예쁜 집들과 해변, 그리고 바닷가들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관광보다는 휴양'의 느낌이 더 강한 곳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홍콩섬 남쪽은 동쪽에 섹오 빌리지와 섹오 비치 (그냥 한 동네로 붙어 있다고 보면 됨), 중간 부분의 스탠리 베이와 스탠리 마켓 (여기도 붙어 있다고 생각하면 됨), 그리고 서쪽의 리펄스 베이 정도로 크게 나눌 수 있고, 오션파크는 리펄스 베이보다 더 서쪽, 애버딘과 점보식당은 더더 서쪽이다.따라서 홍콩섬 남쪽을 여행하려면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한 후 동쪽에서 서쪽 혹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순차적으로 이동해야지아니면 왔다 갔다 반복해서 .. 2024. 5. 19.
직장인을 위한 3일만에 홍콩 뽀개기(8): 홍콩섬 북쪽(2)- 왕후상 광장,가스등 계단,눈데이건,타임 스퀘어,성 마가렛 성당, 빅토리아 피크, 완차이, 더들 스트리트, 스카이테라스, 천장지구 촬영지 소호와 란콰이펑 일대를 다 둘러 보고 다시 센트럴로 향한다. 사실 소호나 란콰이펑 같은 곳이 나에게 중요하진 않다.어차피 먹자 골목으로 서양 음식과 바 (Bar)같은 곳, 혹은 쇼핑을 위한 곳이 몰려 있기 때문에그 분위기만 느낄 수 있으면 충분하다.한국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외국까지 가서 하면서 시간 낭비, 돈 낭비 하지말자.  이 것이 개인적인 철칙이다. 다시 간 센트럴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왕후상 광장이다.관광명소이기도 하지만 바로 이 곳 어디엔가 주윤발 형님이 담배를 꼬나물던 그 장소가 있기 때문이다.  위 사진은 도심 속 작은 공원 같은 곳인데 19세기 말에 조성되었으며 원래는 빅토리아 여왕의 동상도 있었으나 현재는 사진의 토머스 잭슨 경 동상만 있다. 이 날이 무슨 공휴일이었는지 필리핀으로 .. 2024.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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