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을 위한 3일만에 홍콩 뽀개기(8): 홍콩섬 북쪽(2)- 왕후상 광장,가스등 계단,눈데이건,타임 스퀘어,성 마가렛 성당, 빅토리아 피크, 완차이, 더들 스트리트, 스카이테라스, 천장지구 촬영지
소호와 란콰이펑 일대를 다 둘러 보고 다시 센트럴로 향한다. 사실 소호나 란콰이펑 같은 곳이 나에게 중요하진 않다.어차피 먹자 골목으로 서양 음식과 바 (Bar)같은 곳, 혹은 쇼핑을 위한 곳이 몰려 있기 때문에그 분위기만 느낄 수 있으면 충분하다.한국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외국까지 가서 하면서 시간 낭비, 돈 낭비 하지말자. 이 것이 개인적인 철칙이다. 다시 간 센트럴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왕후상 광장이다.관광명소이기도 하지만 바로 이 곳 어디엔가 주윤발 형님이 담배를 꼬나물던 그 장소가 있기 때문이다. 위 사진은 도심 속 작은 공원 같은 곳인데 19세기 말에 조성되었으며 원래는 빅토리아 여왕의 동상도 있었으나 현재는 사진의 토머스 잭슨 경 동상만 있다. 이 날이 무슨 공휴일이었는지 필리핀으로 ..
2024.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