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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읽어주는 남자:엔딩 크레딧196

영화 뜯어보기: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 시리즈 전체를 되짚어 보다 1984년에 개봉한 [터미네이터]는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이하 아놀드)라는 배우를 일약 세계적인 스타의 반열에 오르게 했습니다. 1 947년생으로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난 그는 60~70년대에 보디빌더로 활동하면서 1968년에 미국으로 이민, 1970년까지 미스터 유니버스 1위 5회, 1970년부터 1980년까지 미스터 올림피아 1위 7회 등 역대 최다 우승 타이틀을 얻기도 했지만 영화 배우로는 크게 주목 받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다 그의 큰 덩치와 근육을 적극 활용한 [터미네이터]라는 영화가 흥행하자 그 역시 인기를 얻게 되었고, 이후 [코만도], [고릴라], [프레데터], [토탈 리콜]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확실한 액션 배우로 자리매김하는가 하면, [트윈스], [유치원에 간 사나이] 등의 영화에서 진정한 .. 2024. 5. 12.
영화 뜯어보기: 제이슨 본- 만들지 말았어야 할, 희대의 망작 (본시리즈 완전분석-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 본 레거시. 흥행) 얼마 전 [제이슨 본]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전작들의 시리즈를 하도 재미있게 본 터라 한참을 기대하고 본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이제는 희끗희끗한 흰머리가 보이고 전편들에 비해 확연히 아저씨 티가 나는 맷 데이먼을 보며 가슴이 아프기도 했고, 전작들에 비해 너무나 떨어지는 완성도 때문에 엄청 큰 실망감이 들었네요. 2002년 제작 되어 개봉한 [본 아이덴티티]를 시작으로 한 이른바 본 시리즈는 ‘전혀 새로운 첩보 액션’이라는 명성과 함께 수 많은 영화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이 시리즈가 ‘전혀 새로운’이라는 명성을 얻은 이유는 그간의 대표적인 첩보 액션 영화인 ‘제임스 본드’의 [007 시리즈]와 ‘에단 헌트’의 [미션 임파서블]시리즈가 모두 최첨단 장비를 이용해서 이야기를 풀.. 2024. 5. 12.
영화 뜯어보기: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 우익과 좌익, 자본주의·공산주의·사회주의 차이 (이정현) 지난 번 [내부자들]이라는 영화를 살펴 보면서 기본적으로 진보란 사회가 좀 더 좋은 방향 그리고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었습니다. ▶ 영화 뜯어보기: 내부자들- 보수와 진보, 우익과 좌익에 대한 오해와 진실 (백윤식, 이병헌) 보러 가기 즉, 민주주의를 싫어하는 보수라는 집단이 자신들을 위한 보완책으로 선택한 자본주의 안에서- 영화 [내부자들]에서 살펴본 것처럼- 일반 국민들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불법적인 방법들로 자신들만의 영역을 구축해 나가는데 이러한 것들을 국민을 위해 좀 더 발전된 방향으로 바꿔 나가자고 하는 것이 진보란 얘기입니다. 요약하면 진보란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는 제대로 된 민주주의, 국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것이지 공산주의를 추구하는 .. 2024. 5. 12.
영화 뜯어보기: 내부자들- 보수와 진보, 우익과 좌익에 대한 오해와 진실 (백윤식, 이병헌) 얼마 전 우리나라에 중요한 행사가 열렸는데요, 바로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선거철이 되면 우리는 ‘보수’나 ‘진보’ 혹은 ‘우익’이나 ‘좌익’에 대한 얘기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물론 요즘에는 꼭 선거철이 아니더라도 이런 단어들을 언론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긴 한데 문제는 이것이 ‘이념’화 되어 마치 어떤 것은 옳고 어떤 것은 그른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우리가 누군가에 의해 잘못 세뇌되었다는 것이죠.   먼저 보수(保守)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보전하여 지킴.- 새로운 것이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전통적인 것을 옹호하며 유지하려 함.  (국립 국어원) 사실 굳이 사전을 찾아보지 않아도 바꾸기보다는 지키고 보존하려 한.. 2024.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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