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1002 나쁜 사마리아인들-우리는 왜 불온 서적을 읽어야 하는가 우리가 잘 알지 못하거나 피상적으로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면 흥미가 생기가 된다. 더욱이 그 뒤에 감춰진 비밀을 파헤쳐주는 내용이라면 가슴까지 설레이며 그 이야기를 들으려 귀를 쫑긋 세우게 되는 것은 호기심이라는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 때문이 아닐까 한다. 정치에 관.. 2008. 9. 22. 다빈치코드 그리고 천사와 악마-미스터리 vs 스릴러 미스터리와 스릴러. 그 차이점에 대해서 간단 명료하게 정의를 내릴 수 있는 사람은 흔치 않을 것이다. 개념 자체가 외국에서 들어온 것이기 때문에 머리 속에 무언가가 그려지긴 하는데 쉽게 말이나 글로 정리 되기 힘든 탓일 게다. 굳이 그 차이점을 위키디피아의 표현을 빌자면 다음과 같다. “스릴.. 2008. 9. 19. 확율이란 것-긍정적으로 사는 법 로또 당첨 확율 814만분의 1 서울시 공무원 경쟁율 48.4대 1 암 말기 완치 확율 거의 0%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또 당첨자는 매주 나오고 서울시 공무원에 합격하는 사람도 계속 나오고 스티브 잡스는 췌장암에 걸리고도 완치 받아 애플을 이끌고 있다. 결국 모든 확율은 50:50 로또에 당첨되거나 아니거나 서.. 2008. 9. 19. 향수 - 미치도록 강렬했던 향기에 대한 욕망 인간의 감각 기관 중 마비가 제일 빨리 오는 곳-가장 빨리 무뎌 지는 곳-은 어디 일까. 학창시절 생물 선생님에 의하면 바로 코였다. 후각을 담당하는 코는 인간의 감각 기관 중 마비가 제일 빨라 아무리 역한 냄새도 그 냄새에 적응하는 시간이 빨라 금방 무디어 진다는 것이다. 반면에 사실 우리가 어.. 2008. 9. 17. 소설 속의 그 곳- 낙산공원 (마지막) 사실 소설이나 영화에 등장한 곳을 찾는 기쁨은 우리 같은 보통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간접적인 문화적 혜택일 것이다. 물론 그것이 대중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유명한 소설이나 영화에 등장한 곳이라면 더욱 그렇지 않을까.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만 30년 넘게 살아온 나조차 .. 2008. 9. 12. 소설 속의 그 곳- 낙산공원 (3) 그렇게 홍덕이 밭을 지나 정자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 보니 더 넓은 혜화동과 이화동이 한 눈에 들어오고 한 쪽편으로 다른 정망대로 올라가는 길이 들어 옵니다. * 다른 전망대로 오르는 길. 마치 등산로처럼 보이는데 벌써 내려오는 사람들도 있었다. 낙산공원에서의 최종 종착지.. 2008. 9. 5. 이전 1 ··· 152 153 154 155 156 157 158 ··· 16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