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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3일만에 동경 뽀개기

3일만에 동경 뽀개기: 1일차-동경타워

by Robin-Kim 2010.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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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타워는 도쿄 메트로가 아닌 도에이센 중 오에도센을 타고 '아카바네바시'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인다.

출구 번호는 따로 외울 필요 없이 '도쿄타워' 안내를 따라 나가면 된다.

 

사실 동경타워는 영화 '동경타워'의 추억과 감동을 한 번 맛보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면 밖에서 타워 구경만하고

전망대로는 올라가지 말라고 추천하고 싶다. 기본적으로 150미터까지 올라가는데 820엔에다 추가로 더 올라가는데

(스페셜 전망대) 600엔을 더 내야 하는데 과연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다.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처럼 야외로 되어 있어서 야경 사진을 멋있게 찍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사방이 유리로 막혀 있어서 사진을 찍으면 유리에 플래시가 반사되어 사진도 잘 나오지 않을 뿐더러 높은 곳에서

바라 본 동경의 야경이 2만원을 내가 봐야할 가치가 있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그냥 밖에서 동경 타워의 외관만 구경하거나 1층의 식당이나 카페에서 차를 한 잔 하는 정도로 마무리 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 동경 타워의 모습

 

Legg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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