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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3일만에 동경 뽀개기

3일만에 동경 뽀개기: 1일차-긴자 (3)

by Robin-Kim 2010.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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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오도리 (중앙로)와 하루미도리의 교차점을 넘어 위로 넘어가면 보이는 방 풍경. 화려한 

  네온 사인이 번쩍 거리고, 저 멀리 LG 전광판도 보인다.

 

 

 

자라와 유니클로의 2009 가을 제안. 브랜드가 갖고 있는 특성만큼 그들의 패션 테마도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특히 온라인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의 성지, 꼭 가봐야 하는 곳이 '유니클로'인데

   기대만큼이나 다양함을 주고 있었다.

 

주오도리 구경을 마치고 나미키도리의 나머지 반을 구경하기 위해 다시 골목으로 접어들었다.

 

 

* 골목으로 접어드는 입구에 있는 페레가모 매장.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이 일품이었다.

 

 

페레가모 매장을 끼고 돌면 나오는 뒷골목의 모습과 나미키도리임을 알리는 안내판.

   길거리마다 길 이름을 알려주는 안내판이 가로등에 붙어 있으니 꽤 유용했다.

 

* 대한민국 여성들의 로망, 루이비통 단독 매장.

  쇼 윈도우 디스플레이 용인지는 모르겠으나 꽤

  고급스러워보이는 여행가방과, 지갑, 구두,

  그리고 선글라스까지.

  저 책은 정말 장식용인 듯 하다. 매장의

  외관이나 조명등이 다른 브랜드들의 매장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든다.

 

 

 

 

 

 

 

 

* Lord Piama의 가을 제안. 남성, 여성 제품을

모두 보유한 브랜드로써, 개인적으로 가격

대비 가장 깔끔하고 예쁜 가을 패션 제안이

아니었나 싶은 디스플레이였다.

 

 

 

 

 

 

 

 

 

 

 

 

 

 

 

  

*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생소한 브랜드 Eight Million'. 언뜻 편집 매장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잘 아는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지 않은 것을 보면 특정 브랜드처럼 보이기도 한다.

   좌 상단은 어느 브랜드의 쇼 윈도우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나른 깔끔한 디스플레이로 30

   초 중반을 위한 브랜드가 아니었다 싶다.  

 

 

* 빨간 가을을 표현한 에트로 매장의 쇼 윈도우. 빨간 나무와 갈색 블라우스의 조화가 상당히

   매력적이다.

 

 

* 시세이도 매장. 일본 글자인 히라가나를 모티브로 해서 제작한 쇼 윈도우 디스플레이.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독특하다. 우리 나라도 한글로 저런 매장 디스플레이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Legg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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