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만에 동경 뽀개기: 1일차-긴자 (2)

 

 

* 주오도리 전경과 시계 기둥. 가로등 따리 늘어선 간판들이 긴자다운 모습을 뽐내고 있다.

  그리고 시계탑의 시계를 보면 알겠지만 오후 5시 10분인데도 벌써 어두워져서 가로등과 네온 사인을

  켜야 하는 곳이 동경이다.

 

 

* 여자들의 로망, 티파니 매장 건물과 불가리 매장. 긴자의 명품들은 독특하게도 매장이 있는 건물을

통째로 소유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작, 자기 건물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셈.

 

 

* 동경은 곳곳에 이처럼 얇은 건물이 상당히 많다. 건물과 건물 사이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고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독특한 건물. 그리고 그 건물이 들어선

   빨간 색의 아주 예쁜 색감의 카페.

 

 

 

* 갤러리아 명품관처럼 수입 브랜드이 주로 입점해 있는 마쓰야 백화점의 루이비통 매장.

   루이비통의 신상 구두와 가을 패션 제안이 지금 봐도 멋스럽다.

 

 

 

* 건물 전체에 전광판 효과를 주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는 샤넬 매장. 이름 값 한다는 말은 이런

   때 쓰는 표현인 듯. 긴자에서 가장 독특한 매장 중 하나였다. 

 

 

 

* 샤넬 매장과 2009 가을 샤넬의 추천 패션. 검정 아니면 핑크.

 

* 수입 브랜드들이 많이 들어선 마쓰야 백화점.

 

Legg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