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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3일만에 동경 뽀개기

3일만에 뽀개는 동경 (도쿄) 여행: 1일차-긴자 (마지막). 와코 타워 (시계탑), 스시 맛집 추천, 조지오 (조르지오) 알마니, 코치

by Robin-Kim 2024.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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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만에 동경 뽀개기: 1일차-긴자 (3). 야경, 자라, 유니클로, 루이비통, 시세이도 (도쿄 여행)

▶ 지난 글에서 이어집니다 (보러 가기)      브랜드가 갖고 있는 특성만큼 그들의 패션 테마도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특히 온라인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의 성지, 꼭 가봐야 하는 곳이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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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나미키도리를 다 보고 나면 이제는 긴자의 핵심 하루미도리를 구경할 차례다.

 

사실 하루미 도리는 나미키도리와 주오도리와 연결되어 있어 왔다갔다 하다가 구경할 수도 있지만따로 시간을 낸다면 더 풍성할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 직접 만든 긴자 지도 보러 가기

 

 

3일만에 뽀개는 동경 (도쿄) 여행. 1일차-긴자 (1). 가는 법, 꿀팁, 쇼핑 정보

동경 최대 유행의 거리. 뉴욕 5번가처럼 각종 명품 매장과 백화점들이 들어서 손님들을 유혹하는 곳.  낮보다는 밤에 보는 것이 화려한 조명들로 인해 더욱 볼만한 곳이 되는 거리. 그곳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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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계탑 빌딩을 중심으로 한 하루미도리의 모습 .

 

 

 긴자의 상징인 시계탑 빌딩은 '와코 (花光)'라고 부르는데, 긴자 최고의 약속장소라고 한다. 서울로 치면 예전 강남역의 뉴욕제과나 종로의 종로 서적이라고나 할까.

 

1947년 세계적인 시계 메이커 세이코의 소매점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 가부키 극장

 

와코 빌딩을 등지고 왼쪽으로 신호등을 몇 개만 건너가면 긴자 최대의 가부키 극장을 만날 수 있다.

 

'가부키자'라는 이름의 극장으로 1889년 개방했으며, 현재의 건물은 1951년에 재건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가부키에는 큰 관심이 없어 공연을 보지는 않았다.

 

*  가부키자 앞의 간판 .  무언가를 설명하는 안내판인 듯 한데, 그 내용은 파악할 수 없었다 .

 

 

*  가부키자 가는 길에 있었던 스시집. 상당히 큰 규모의 스시 집인데 먹어보질 않아서 맛은 모르겠다 .
세계적인 콘돔회사 듀플레스 간판이 있는 세로로 얇은 건물. 2층에 자세히 보면 'Golf Bar'라는 간판이 있는데 무엇을 하는 곳인지 궁금하다
* 뒤틀어진 형태의 독특한 건물. 세로로 얇은 건물. 건물이 뒤틀어져서인지 빛이 흐릿하게 뿜어져 나오는 듯하다. 일종의 시각적 착각일까.

 

 

* 아사히 신문 맞은 편에 위치한 'milky'캐릭터 가게.

 

 

 

위 가게는 무심결에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가게인데 어디선가 낯익은 듯한 캐릭터다 싶었더니 과자에서 많이 본 캐릭터였다.  

 

캐릭터 이름이 밀키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캐릭터로 가장 유명한 제품이 밀키인 것 같아 그냥 그렇게 적어 놓았다.  이 가게에서는 이 캐릭터로 제과 등을 팔고 있었다.

 

*  아사히 신문 옆에 있는 '긴자 인스  1'. 반대편에서 보니 조금 다른 느낌이 난다.

 

* 긴자역 B4 출구로 나오면 바로 맞은 편에  있는 Coach매장과 알마니 매장. 코치 매장은 유리창의 재미있는 글씨로, 알마니 매장은 건물 외관의 독특한 디스플레이로 인상을 남긴다

 

* 긴자 지역의 개축 공사가 완료 되었다는 내용의 보도 블록. 안내 판이나 표지판이 아닌 보도 블록에  이렇게 내용을 삽입해 놓았다. 소화 43년이라고 하니 언제쯤인지는 잘 모르겠다.

 

 

여기까지가 동경 (도쿄) 여행 1일차 코스다. 다음부터는 2일차 코스를 밀도있게 안내해 보려 한다.

 

3일만에 동경 뽀개기! 아자!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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