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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에 꼭 읽어야 할 책들205

기록: 윤태영 비서관이 전하는 노무현 대통령 이야기 노무현이라는 사람은 적어도 출판계에서만큼은 최고의 상품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닌 듯하다. 노무현 본인에 대한 책 종류만 [운명이다]라는 자서전 외에 인터뷰를 엮은 책은 물론 그의 사후 그의 측근이었던 사람들이 저마다 써내는 책들만 해도 엄청난데 노무현 정권과 그 시대 자체.. 2014. 8. 6.
왕을 위한 팬클럽은 없다: 다작 (多作)과 변화가 좋은 것만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스포츠를 소재로 한 소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잘 모르는 스포츠의 경우 몰입하기 어렵고, 잘 아는 스포츠라고 하더라도 스포츠란 것이 워낙에 변수가 많고 다양한 변수에 따라 수시로 상황이 변하기 때문에 그 다양함을 다 담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굳이 영화로 치.. 2014. 8. 4.
극락컴퍼니: 나이 든 사람이 꼰대가 되지 않으려면? 처음 제목을 접했을 때는 최악의 경우 3류 포르노 제작회사를 다룬 소설이거나 잘 해봐야 통속소설 정도일 거란 생각을 했었다. ‘일본’이라는 국가가 주는 편견에다 제목이 주는 기운까지 더해져 사람을 극락, 다른 말로 쾌락으로 보내주는 뭐 그런 내용의 글인 줄 알았다. 그런데 작가.. 2014. 7. 31.
아가미: 우리는 '다름'을 어디까지 인정할 수 있을까? 우리는 우리와 다른 모습을 한 사람들을 어디까지 차별 없이 인정할 수 있을까? 단순히 피부색과 같은 겉모습이 아니라 1990년 판 영화 [토탈리콜]에 등장하는 화성에 거주하는 돌연변이 혹은 기형으로 태어난 사람들과 처음부터 아무 허물없이 쉽게 친해질 수 있을까? 결론부터 얘기하자.. 201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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