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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에 꼭 읽어야 할 책들205

광장시장 이야기-사람 사는 냄새, 그들의 이야기 사람 사는 얘기를 참 좋아한다. 나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어떤 생각으로 살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보다 보면 이따금씩 감동을 받기도 한다. 그래서 [다규멘터리 3일]이나 [생활의 달인]이라는 TV프로그램을 좋아하고 외국에 .. 2012. 10. 18.
매스커레이드 호텔- 노련한 경험은 패기있는 젊음보다 낫다 매년 4월이 되면 주변 사람들에게 얘기하곤 한다. “올해도 다 갔네.” 의아해 하는 사람들에게 부연 설명을 한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 바쁘고, 6월 휴가 계획 잡고, 7~8월간 휴가 다녀오면 9월 추석에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어느덧 10월에 가 있을 거라고. 그리고 4/4/분기 마무리 한다 어.. 2012. 9. 25.
아빠의 별-유망했던 작가의 처절한 몰락 앞서 여러 번의 포스트에서 언급했지만 돌아가신 박완서 작가님을 제외하고는 대한민국 여성 작가들에 대한 지독한 실망으로 인해 그들의 책을 멀리했었다. 마치 지독한 감기를 앓았다가 그 뜨거운 열에서 막 빠져 나왔을 때의 뻐근함 혹은 허탈감처럼 외딴 방-새의 선물과 같은 여성작.. 2012. 9. 17.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현학적이 되버린 이병률 다른 의도는 없었다. 그 동안 소설과 인문관련 서적만 읽느라 지친 머리를 식히고도 싶었고 괜시리 가슴 절절하게 감성적이 되고도 싶었다. 따라서 당연히 가을이라는 계절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선택은 이병률이었다. 정확하게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의 첫 작품인 .. 2012.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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