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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어디까지 가 봤니?

송도 중앙공원& 송도 커넬워크: 꽃보다 송도? (마지막)

by Robin-Kim 2015.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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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중앙공원 끝에서 큰 길을 따라 오른쪽으로 5~10분정도 걸어가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또 많은 드라마가 촬영되었던 커넬 워크 (Canal Walk)가 나옵니다.

 

커넬 워크는 서구실으로 조성된 일종의 거리라고 보면 되는데요

'유럽형 쇼핑 스트리트'를 표방한 NC큐브에서 운영하는 곳인데 NC큐브는 이랜드 그룹에서 운영하는 곳입니다.

이랜드가 이제 완전히 유통 기업으로 자리 잡았네요.

 

* 커넬 워크 Spring 거리 입구. 커넬 워크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별칭이 붙은 네 곳의 거리고 구성되어 있는데

  그냥 계절 이름만 붙여 놓았을 뿐 차이점은 없다. 그런데 왜 굳기 계절 이름을 따다 붙였는지 모를 일이다.

 

* Spring거리 입구의 거대 조형물. 서울 청계천 입구의 왕소라 조형물인가, 그걸 닮았다.

 

* 커넬 워크는 양쪽에 상점들을 두고 가운데 긴 물길이 나 있어 여름에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 말 조형물 앞 솟아오르려고 하는 분수

 

* 여기가 여름 거리던가. 비슷비슷해서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단, 거리는 꽤나 예쁘게 해 놨다. 여자들 혹 할듯.

 

* 시원하게 물 뿜어대는 물고기 조형물.

 

 

* 2층에서 바라 본 커넬 워크

 

* 카페와 식당 앞에 놓인 파라솔과 의자들.

  카페와 식당 소유가 아니어서 누가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게 가장 좋더라!

 

 

* NC큐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커넬워크에서 약간 놀랬던 점은 평일 낮에 갔었음에도

카페와 거리의 파솔 및 의자에 꽤나 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었다는 건데요

생각보다 낮에 시간이 자유로운 분들이 의외로 많은 듯 합니다.

 

 

* 양쪽에서 시원하게 물줄기를 쏘아 올리는 모습

 

* 화장실 표지도 꽤 멋있는 듯!

 

* 비어 있는 의자. 언제나 그렇지만 벤치 또는 의자들이 텅 비어있는 모습은 당혹스럽거나 허전하거나, 그렇다.

 

* 햇살 비치는 오후, 커피 한 잔? 쉬어 갑시다.

 

* 밤이 되면 꽤나 멋있을 것 같은 모습

 

* 위에서 바라보니 훨씬 더 시원해 보인다.

 

* 예전 동경에 갔을 때 모자 전문 가게들을 보며 우리나라에도 이런 곳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최근에 많이 생긴 듯 하다.

  그 중에서도 커넬 워크에 위치한 해츠 온의 모습. 외관이 멋있지만 가격은 후덜덜하다.

 

* 반영은 예쁘게 담아보려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은 특이한 조형물 군집

 

* 그냥 마음에 담고 싶어서 셔터를 눌렀던 풍경. 그냥.

 

* 무슨 나무일까?

 

* 주인 없는 포장마차, 그 곳에서 팔리는 옷들.

 

 

* 너무 덥지 않은 날 이 곳에 누워서 음악을 들으며 한 잠 푹자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선크림은 꼭 발라야겠지.

 

 

* 컨테이너가 예쁘게 커넬워크의 한 곳을 장식하고 있다.

 

* 아마 겨울 거리인 듯한데, 봄 거리에서 시작해서 겨울 거리로 올수록 확실히 사람들이 점점 줄어든다. 겨울 거리는 거의 텅 빈 수준.

  아마 임대료도 싸겠지. 근데 임대료가 싸면 뭘하나, 사람들이 없는데.

 

* 이렇듯 일정한 패턴의 모습을 보면 이상하게도 꼭 셔터를 눌러야 한다. 정말 이상한 습관.

 

 

* 겨울 거리 양쪽의 모습.

 

* 광장 (?)의 가운데에 자리한 주황색 파라솔. 색감이 참 예쁘다.

 

지난 번에도 언급했지만 커넬 워크를 가려면 송도 중앙공원에 주차하는게 훨씬 삽니다.

중앙 공원은 하루 최대 5,000원이라 부담없는데 커넬 워크는 비쌉니다 (기억은 잘 안나요).

간혹 어떤 블로그에는 아직까지 커넬 워크 주차장이 무료라고 하시는 분들 있는데 확인은 안 해봤습니다.

중앙 공원도 보고 커넬 워크도 보려면 안전하게 중앙공원 주차장을 추천 드려요!!

 

Legg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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