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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3일만에 동경 뽀개기

3일만에 동경 뽀개기: 2일차-신주쿠 (2)

by Robin-Kim 2010.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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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역을 나오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독특한 외관의 건물. 이제 일본도 건물 외관에 신경을 쓰는

  듯하다.

 

* 어디를 가든 꼭 있는 나만의 성지, 유니클로. 신주쿠에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 유니클로 맞은 편에 위치한 JUMBO. 처음엔 직장인들이 많은 거리라 맥주집인줄 알았더니 빠칭고

   가게였다. 동경은 이처럼 빠칭고 가게가 거리 곳곳에 자리잡고 있었다.

 

* 길을 건너가서 만나게 된 또 다른 빠징코 가게

  'KaLeido'. 왜 야쿠자가 빠칭코 사업권 때문에

  사투를 벌이는지 알만하다.

  이 가게에서 새로 내놓은 빠칭코, '천국의 계단'.

  권상우최지우는 이 사실을 알까?

  초상권 신고라도 해야 할 듯.

 

 

 

 

 

 

 

* 빠칭고 애버뉴를 등지고 왼쪽으로 전철 선로 밑을 지나가면 만날 수 있는 게임 방들. 동경의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듯하다. 특히 인형 뽑기 같은 것도 오락실처럼 큰 상점에 다양한 기계를 두고

  기업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 Lifestyle Assortment Mega Store라는 엄청난 타이틀이 붙은 중소 백화점. 흡사 종로의 영 플라자

  같은 느낌.

 

* 동경 여행 내내 지겹도록 볼 수 있는 동경 최대의 가라오케 체인. 어딜 가나 저 파란색 간판을 볼 수

  있다.

 

* 역을 중심으로 한 바퀴 삥 돌면 앞서 본 알타 스튜디오를 만나고, 다시 역사와 연결되어 있는

   LUMINE백화점 동관(東官)을 만나게 된다. 아직 개장하지 않은 백화점 앞에서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는 수 많은 여성들. 백화점이 동경 여성들 사이에서 어떤 존재인지를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

 

 

 * LUMINE 백화점 전경

 

* 백화점 바로 앞 뒷골목 풍경. 작은 가게들이 옹기

  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꼭 종로통 같은 느낌이다.

  

 

 

 

 

 

 

 

 

 

 

 

* 신주쿠를 상징하는 초대형 쇼핑몰, 다카시마야

   타임즈 스퀘어.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 다케시마야 백화점에서 옥외 통로를 건너가면 만나게 되는 신주쿠 서던 테라스 (우 상단).

  야외 통로에서 보이는 멀리 높이 솟은 시계탑이 인상적이다.

  옥외 테라스에서 본 LUMINES 백화점 모습. (우 하단)

 

 

*테라스에 위치한 방갈로 형태의 'Shop in shop'. 백화점 내에 입점해 있는 것보단 자리세가 적을 듯하다.

AVEDA를 비롯한 화장품 브랜드부터 스카프 등을 파는 상점까지 다양하다.

테라스에서 바라온 신주쿠 풍경. 저 멀리 동경 도청사가 보이는 듯하다. () LUMINE 백화점부터 멀리 뻗은 신주쿠 거리. ()

 

Legg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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