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뒷골목 같은 느낌을 준다.
* 아주 예쁜 유기농 피자 가게와 가게의 상징인 강아지 인형. 입구에 세워져 있는 귀여운 강아지
인형이 발길을 붙잡아둔다.
* 수 없이 많은 포스터로 도배된 닥터 마틴 가게. 한 눈에 봐도 다채로운 외벽이 여태까지 봐 왔던
닥터 마틴의 느낌이 아니란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 하라주쿠 도리 뒷골목 어느 주택 풍경. 2층으로
된 주택의 외관이 너무 예뻐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었다. 2층 난관을 장식한 다양한 화분과 전등이
주택 전체를 더 멋스럽게 보이도록 하는 것 같다.
* 이 곳은 뭐 하는 곳일까. 바로 미장원, 영어로는 헤어 샾. 한국이라면 상상할 수도 없는 건물에
들어선 미장원. 원장님의 아이디어가 상당히 독특한 듯.
* 새롭고 익사이팅한 헤어 스타일을 만든다는 안내문. 왠지 한 번 들어가서 머리는 맡겨 보고픈
충동이 든다. 한국에도 이런 미장원이 있다면 단숨에 대박 나지 않을까.
* 캣 스트리트에서 만난 어느 재미난 옷 가게 앞. 쓰러진 듯 급격하게 졸고 있는 푸우와, 낮잠을 즐기고
있는 핑크팬더, 그리고 휴식을 즐기고 있는 외계인까지. 시선을 끌지 않을 수 없는 모습. 가게 주인이
누군지 궁금하다.
* 캣 스트리트의 대표 명물 '캔디 스트리퍼'와 'Junk Yard'. 건물 외관부터 디스플레이 된 옷들까지 캣
스트리트의 명물답다.
* 다양한 모자를 만나볼 수 있는 모자 전문점,
'polcadot'. 일본은 이처럼 전문점이 많다.
* 중고가 캐주얼 의류 브랜드 'SHIPS JET BLUE'. 국내로 치면 빈폴 정도의 가격대 브랜드라고
생각하면 편할 듯.
* 입구에서 바라본 캣 스트리트.
Legg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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