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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마카오 완전 정복/직장인을 위한 3일만에 홍콩 뽀개기12

직장인을 위한 3일만에 홍콩 뽀개기(마지막): 홍콩의 탈 것, 홍콩의 치안, 홍콩에서 탈 것은 크게 4가지다. 2층 버스, 택시, 지하철, 트램. 단, 트램은 침사추이로 대변되는 구룡반도에는 없고 센트럴로 대변되는 홍콩섬에만 있다. 무엇을 타든지 홍콩을 여행하는 방법 중에 한 가지가 되겠지만 버스나 트램의 경우 노선을 잘 모른다면그다지 추천하지 않는 방법이다. 우리 나라에서도 노선을 모르면 이 버스를 타는 게 맞는건지 당황스럽기도 하고 기사님들께 여쭤보기도 하는데 이역만리 타국 땅에서야 오죽하겠는가. 그래서 지하철이 있는 곳이라면 가급적 지하철 노선도를 하나 구해서 (인터넷이나 관광 안내소 혹은 관광청 등 구할 곳은 많다) 지하철 역을 중심으로 여행하는 방법이 현명하고 또 그래서 적극 추천한다.       물론 외국어로 의사 소통만 된다면 버스도 추천할 만하다. 창 밖으로 보이는.. 2024. 5. 19.
직장인을 위한 3일만에 홍콩 뽀개기(11): 홍콩에서 먹은 것들 이번 홍콩 여행의 목적은 홍콩을 느끼는 것 외에도 영화 촬영지 돌아다니기와 먹방이었다.특히 남들 다 가는 그런 식당, 여행 책자에 나오는 식당에서 먹는 게 아니라 현지식당, 흔히 말하는 로컬 식당에서 현지인들처럼 음식을 시켜 먹어 보는 것이었다. 애로 사항이라고 하면 대부분이 영어가 안 통해서 주문하는데 애로 사항이 있었는데여행을 자주 다녀 본 사람은 나름의 그 해결책을 갖고 있고 나 또한 그랬다. 홍콩에서 음식 주문 하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 바란다. 직장인을 위한 3일만에 홍콩 뽀개기(1): 떠나기 전 준비사항 (1) 본 내용은 앞선 포스팅의 내용과 아~~~~주 쬐끔 중복되는 부분이 있으니 이해 바란다. * 관광객은 별로 없는데 나름 유명하다는 운남 쌀국수 식당.    정말 내가 갔을 때가 식사.. 2024. 5. 19.
직장인을 위한 3일만에 홍콩 뽀개기(10): 마카오-도둑들,궁,꽃보다 남자 촬영지. 펠리시다데 거리, 세나도 광장, 콜로안 빌리지, 시티 오브 드림, 베네시안 호텔 가는 법, 페리 타는 법 이번 홍콩 여행 중 하루 시간을 내서 마카오에 다녀왔다. 하지만 그것이 실수였음은 마카오에 도착하자마자 깨달았다. 마카오가 아무리 작다고 해도 제대로 둘러 보려면 최소한 2박 3일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만약 그 하루를 마카오가 아닌 홍콩에서 보냈다면 최소한 란타우 섬이나 구룡반도 북부 (신계지역)를 여행하며좀 더 홍콩에 충실했을텐데 많은 사람들이 마카오는 작다고 한 것을 믿은 것이 실수였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마카오를 제대로 여행하려면 최소 2박 3일은 필요하다. 자 그렇다면 홍콩에서 마카오를 어떻게 가느냐.구룡반도에서 가는 법과 홍콩섬에서 가는 법 두 가지가 있는데 나는 구룡반도에서 갔기 때문에 홍콩섬에서 가는 방법은 자세히는 모르니 이해 바란다.** 홍콩에서 마카오 가는 법 ** 1.. 2024. 5. 19.
직장인을 위한 3일만에 홍콩 뽀개기(9): 홍콩섬 남쪽- 섹오 비치,섹오 빌리지, 스탠리베이, 스탠리 마켓 ,스탠리플라자 가는 법 이제는 홍콩섬 남쪽으로 가 볼 차례다.홍콩섬 남쪽은 구룡반도나 홍콩섬 북부와 달리 홍콩의 느낌이 거의 없는 그냥 외국의 느낌이다.파스텔 색상의 오밀조밀 예쁜 집들과 해변, 그리고 바닷가들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관광보다는 휴양'의 느낌이 더 강한 곳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홍콩섬 남쪽은 동쪽에 섹오 빌리지와 섹오 비치 (그냥 한 동네로 붙어 있다고 보면 됨), 중간 부분의 스탠리 베이와 스탠리 마켓 (여기도 붙어 있다고 생각하면 됨), 그리고 서쪽의 리펄스 베이 정도로 크게 나눌 수 있고, 오션파크는 리펄스 베이보다 더 서쪽, 애버딘과 점보식당은 더더 서쪽이다.따라서 홍콩섬 남쪽을 여행하려면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한 후 동쪽에서 서쪽 혹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순차적으로 이동해야지아니면 왔다 갔다 반복해서 .. 2024. 5. 19.
직장인을 위한 3일만에 홍콩 뽀개기(8): 홍콩섬 북쪽(2)- 왕후상 광장,가스등 계단,눈데이건,타임 스퀘어,성 마가렛 성당, 빅토리아 피크, 완차이, 더들 스트리트, 스카이테라스, 천장지구 촬영지 소호와 란콰이펑 일대를 다 둘러 보고 다시 센트럴로 향한다. 사실 소호나 란콰이펑 같은 곳이 나에게 중요하진 않다.어차피 먹자 골목으로 서양 음식과 바 (Bar)같은 곳, 혹은 쇼핑을 위한 곳이 몰려 있기 때문에그 분위기만 느낄 수 있으면 충분하다.한국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외국까지 가서 하면서 시간 낭비, 돈 낭비 하지말자.  이 것이 개인적인 철칙이다. 다시 간 센트럴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왕후상 광장이다.관광명소이기도 하지만 바로 이 곳 어디엔가 주윤발 형님이 담배를 꼬나물던 그 장소가 있기 때문이다.  위 사진은 도심 속 작은 공원 같은 곳인데 19세기 말에 조성되었으며 원래는 빅토리아 여왕의 동상도 있었으나 현재는 사진의 토머스 잭슨 경 동상만 있다. 이 날이 무슨 공휴일이었는지 필리핀으로 .. 2024. 5. 19.
직장인을 위한 3일만에 홍콩 뽀개기(7): 홍콩섬 북쪽(1)-센트럴,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란콰이펑,소호, 타이청 베이커리, 중경삼림 촬영지 홍콩 섬 북쪽은 크게 센트럴을 중심으로 한 쪽으로는 소호와 란콰이펑 그리고 셩완 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또 다른 한 쪽으로는 왕후상 광장과 각종 높은 빌딩들, 그리고 애드미럴티와 완차이 역을 중심으로 한두 개의 지역으로 나뉜다. 그리고 센트럴은 IFC 2몰과 서울의 삼성동 공항터미널 같은 홍콩 스테이션과 같은 것들이 몰려 있어규모 자체도 어마어마하고 그만큼 사람도 너무너무 많다. 센트럴 역과 IFC몰 그리고 건물들을 있는 육교(?) 같은 곳은 정말 너무 복잡해서 자칫 길을 잃기 쉬우니 주의하기 바란다. 센트럴에서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타이 청 베이커리'라는 에그 타르트 집인데,이 곳에서 판매하는 에그 타르트는 마카오에 있는 세계 3대 에그 타르트 집의 그 것과는 또 다르다.어떻게 다른지는 나중에 '먹.. 2024.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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