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cafe.daun.net/11354)
어제 무릎팍 도사에 프로야구의 살아 있는 전설 중의 한 명인
대한민국 프로야구에 神이라 불리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바로 타이거즈의
반면
두 선수가 각각 종범신, 양신으로 불리고는 있지만 신으로 호칭이 된 이유는 조금 다릅니다.
반면
특히 1번타로써 19개의 홈런과 77타점, 196개의 안타와 0.452의 출루율은 2년차 선수가 만들었다고는 믿기 힘든 실로 엄청난 기록이었습니다.
우선 0.393의 타율과 196개의 안타는 1992년 ‘안타 제조기’
또한 출루율 역시 1번타자들의 출루율로는 아직까지 역대 최고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으며, 84도루를 하는 동안 실패는 불과 15번이었다는 점도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그 무엇보다 1994년은 ‘투고타저’ 현상이 심했던 해라는 점에서 그의 천재성이 더욱 빛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리그 평균 타율은 역대 16위에 해당하는 0.257, OPS는 0.697로 18위였던 반면 평균 자책점은 3.11로 역대 11위, WHIP는 1.33으로 7위였던 투수들이 강세인 해였기 때문에
1997년 우승을 끝으로 주니치 드래곤스에 입단하면서 일본에 진출했지만 진출 56
한국에서 최고의 1번타자라는 칭송과 야구 천재라는 별명을 가진 그에게는 정말 힘든 시간이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Legg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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