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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직장인들에게 장기 해외 여행은 그림의 떡이 될 수 밖에 없다.
가까운 일본, 홍콩은 도깨비 관광이란 것이 생겨서 주말을 이용해 다녀올 수 있지만
조금만 멀리 떨어진 곳이라면 언감생심 욕심 내기가 힘든데, 미국, 그것도 뉴욕이라면 오죽할까.
광고 회사에 다니는 필자는 그 업종의 특성상 언제 프로젝트가 시작될지 모르고,
또 언제 경쟁 프리젠테이션에 참여할 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긴장해야 하고,
따라서 쉽게 해외 여행을 가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언제나 해외로 여행을 갈 수 있을까 기회만을 엿보고 있었는데
마침 2006년 추석 연휴가 좀 길어서 벼르고 벼르던 뉴욕을 가게 되었다.
사실 해외 여행이란 것이 짧게 하려면 무한정 짧게 할 수 있고,
길게 하려면 또 엄청 길어질 수 있는 것인데
뉴욕이란 도시는 도시의 특성상 너무 짧게는 여행할 수가 없고, 그
렇다고 회사원이라는 신분상 너무 길게 여행을 할 수가 없는 곳이다.
그래서 본인의 경험을 살려 5일만에 뉴욕을 여행할 수 있도록 여행기를 정리해 보았으니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더불어 이 글에는 다른 뉴욕 여행 책자들에 있는 뻔한 내용이나 사진들은 없음을 미리 밝혀둔다.
더불어 이 블로그는 이전에 썼던 블로그를 제목에 맞게 직장을 위해 짧게 여행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재 구성하여 적성하는 것임을 밝혀둔다.
Legg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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