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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마카오 완전 정복/홍콩 시즌 213

홍콩 여행 3일차 (3): 지혜의 길에서 만난 지혜- 란타우섬 여행, 옹핑 빌리지 (가는법), 포린사 (가는법), 지혜의 길(가는법) 타이오 마을 구경을 마치고 시간도 남고 해서 포린사 (옹핑 빌리지)를 가기 위해 다시 11번 버스를 타고 퉁청 버스 정류장 (터미널)로 간다. 에어컨 바람을 쐬니 시원하다. 왔던 길을 그대로 달려 약 40분 정도 지나서 퉁청역 버스 정류장에 도착, 옹핑 빌리지 (포린사)로 가는 23번 버스를 타러 부랴부랴 움직인다. 오전에 타이오 마을 갈 때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오후가 되니 이 버스 터미널에 사람이 엄청 많아졌다! [퉁청역에서 옹핑빌리지 (포린사) 버스로 가는 법 보기] 홍콩 여행 정보 (3): 란타우 섬의 모든 것 (2)- 퉁청역에서 옹핑빌리지 버스로, 옹핑빌리지에서 타이오 마을 버스로 가는법 하지만 그렇게 빨리 움직였어도 23번 버스 타는 곳은 이미 사람들로 인산인해! 중국 국경절의 위력은 .. 2017. 11. 11.
홍콩 여행 3일차 (2): 나는 돌고래와 인연이 없다- 타이오 마을, 핑크 돌고래 투어 가격 내가 발견한 나만의 촬영지에서 사진 찍기를 마치고 이제 마을 안쪽으로 조금 깊이 들어가 본다. 다리가 조금 아프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안 가볼 수 없지. 타이오 마을의 도로는, 최소한 마을 안 쪽까지의 도로는 그냥 하나다. 마치 베트남의 무이네처럼 그냥 하나의 도론데 그것도 왕복 2차선처럼 부르기도 어려운 그냥 골목길 같은 것 하나다. 그 길로 자전가와 오토바이는 다닐만한데 차는 어떻게 다니는지 모르겠다. 하긴 이 곳은 차보다 배로 이동하는 게 훨씬 편하고 좋은 교통 수단이니까. 여기까지 둘러 보고 이제 포린사를 보러 갈까 아니면 여기까지 왔으니 핑크 돌고래를 보는 투어를 할까 고민하다 핑크 돌고래 투어를 하기로 결정했다. 못 볼 가능성이 더 크지만 혹시나 보게 된다면 또 내가 언제 어디서 '야생' 핑크 .. 2017. 11. 9.
홍콩 여행 2일차 (3): 비오는 몽콕의 밤 거리 - 몽콕 딤섬, 골든 딤섬, 몽콕 야경, 몽콕 레이디스 마켓, 홍콩 신계 여행, 만불사 (가는 법), 만불사로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부처상의 행렬은 끝이 없다. 이래서 만불사라 부르는 건가 싶었다. 원래는 다른 의미지만. [홍콩 만불사 가는 법] 홍콩 여행 2일차 (2):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신계 여행, 창타이욱 마을 (가는법), 만불사 (가는법), 홍콩 신계 여행, 홍콩 무간도 촬영지 ※ 만불사 설명 - 관람 시간: 오전 9시 ~ 오후 5시 (매일. 폭우 또는 태풍 시에는 예외) - 성직자이지 시인이었던 Yuet Kai가 1949년 짓기 시작하여 1957년에 완공. 무려 8년에 걸쳐 지어졌음 - 이 곳 이름이 만불사인 이유는 본당 (우리로 치면 대웅전) 내부에 12,800개의 불상이 있어서라고 함 - 총 5구역으로 나눠져 있음: Ten Thousand Buddhas Temple, The Temp.. 2017. 11. 6.
홍콩 여행 2일차 (2):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신계 여행, 창타이욱 마을 (가는법), 만불사 (가는법), 홍콩 신계 여행, 홍콩 무간도 촬영지 람추엔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 타이포 마켓 역으로 돌아왔다. 소원 나무에서 소원을 빌지는 않았지만 늘 간직하고 있는 소원이 언젠가 이루어길 바라는 마음을 안고. 그나저나 다음 목적지는 창타이욱 마을인데 아무래도 이 곳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가야 할 듯 하다. 오전까지만 해도 람추엔을 보고는 바로 숙소로 돌아가서 쉬려고 했는데 돌아다녀 보니 몸이 훨씬 괜찮아졌다. 아무래도 돌아다니는 체일인가 보다 --; ​ 이른바 역마살 ㅋ 그런데 버스를 타고 오는 길에 보니 역 바깥으로 나가서 식당을 찾으려면 꽤나 걸어야 할 듯 해서 역 내부의 식당을 찾아 보는데 생각보다 마땅히 점심을 해결할 만한 곳은 없고 지하철 역과 연결된 백화점 식당에는 사람들로 가득해서 기다려야만 했다. 그래도 별 수 있나. 기다려야지. 한 식당 .. 2017. 11. 5.
홍콩 여행 2일차 (1): 아수라발발타, 소원을 빌어보자 - 홍콩 신계, 람추엔 소원나무 (가는법), 퐁마포 마을 (가는법), 임촌 소원 나무, 틴하우 사원 어김없이 아침 7시에 일어났다. 며칠만에 기상 시간에 나름 익숙해져서인지 알람소리에 맞춰 일어나는 건 문제가 없는데 뭔가 몸이 찌뿌둥한 것 같다. 어제 무리를 해서인지, 아니면 에어컨 바람 때문인지. 일단 숙소 주변으로 아침을 먹으러 가 본다. 생각보다 이 시간에 문을 연 식당을 찾기가 어렵다. 국경절까지 겹친 휴일이어서 밤 늦게까지 사람들이 노느라 이 시간에 아침먹는 사람이 없는 건가. 몽콕은 식당이 많아 쉽게 찾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러다 우리나라 김밥천국 느낌이 물씬 풍기는 24시간 영업을 하는 식당을 발견하고는 들어가서 음식을 주문했다. 오늘의 첫 목적지는 역시나 세계테마기행에서 본 퐁마포마을. 정확하게는 람추엔 (Lam Tsuen)으로 우리 식으로는 임촌이라고 하는데 소원을 비는.. 2017. 11. 3.
홍콩 여행 1일차 (3): 맛집에 속지 말자! - 카우키 레스토랑, 익청빌딩 (가는법), 신계여행, 핑샨마을, 핑샨 헤리티지 트레일, 홍콩 센트럴, 란콰이펑 헤리티지 트레일을 따라 추이싱라우를 보러 가던 길에 근정서실 (Kun Ting Study Hall)에 다시 한 번 들러 본다. 아까 미처 보지 못했던 것들을 조금 더 살펴 보기 위해서다. 오전에 그렇게 비가 오더니 어느 덧 파란 하늘이 드러났다. 정말 여행에 있어 날씨 운 만큼은 좋은 편이라고 자부해야 하나. 아무튼 그렇다. ​ ​ [추이싱라우 관련 글 보기: 의미, 역사, 가는 법 등] 홍콩 여행 1일차 (1): 홍콩의 완전히 색다른 모습 - 신계, 핑샨마을 (가는법), 핑샨 헤리티지 트레일, 등씨종사, 성청와이, 추이싱라우 (취성루) 이렇게 핑샨 헤리티지 트레일을 마치며 첫 번째 신계 여행이 끝났다. 그러데 이제 어디로 가야 할까...시간이 애매하네? 세탁소가 7시에 문을 닫는다고 했으니 지금 숙소로.. 2017.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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