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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읽어주는 남자:엔딩 크레딧199

영화 vs 영화 (1) : 'Beyond a reasonable doubt' vs 'Social Network' 사람은 살다 보면 몇 가지 철학적인 질문에 곧잘 봉착하곤 하는데 그 중에서도 청소년기부터 가장 자주 스스로에게 묻는 철학적 질문은 아무래도 ‘나는 왜 사는 것일까’가 아닐까 싶다. 커다란 기계 속 하나의 부품처럼 살고 있다고 느껴질 때나 딱히 살아가는 것에 어떤 의미를 찾기 .. 2012. 1. 16.
초 민망한 능력자들: 답이 없어, 답이. 원제는 ‘The Men Who Stare at Goats’. 염소를 응시한 남자들 정도로 해석될 수 있을 것 같은 난해한 제목의 영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지 클루니, 이완 맥그리거, 케빈 스페이시 같은 초호화 출연진을 자랑하는 영화. 대체 어떤 영화일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이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 2011. 7. 28.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겉과 속이 다른 신 계급주의 인도에는 아직도 카스트 제도가 있어 자기 신분에 맞는 직업을 한다는 내용을 얼마 전 무슨 TV 프로그램에서 본적이 있다. 브라만-크샤트리아-바이샤-수드라의 네 단계로 구분되는 이 제도는 그 옛날 우리 나라의 사-농-공-상과 같은, 즉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불.. 2011. 7. 18.
영화속 첫사랑을 만나다-러브 어페어 누구에게나 첫 사랑은 있다. 유치원 때 소꿉놀이를 하던 동네 친구든 사춘기시절 생각만하면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오를 정도 순수하게 좋아하게 된 같은 학교에 다니는 친구든 첫 사랑은 언제나 처음 그대로 남아 있고 언제나 늘 그렇게 기억된다. 시작부터 귀를 간지르는 재즈. 드.. 2011.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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