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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3일만에 동경 뽀개기

3일만에 뽀개는 동경 (도쿄) 여행: 보너스 트립(4)-왕궁 가는 법, 메가네바시 (안경) 다리

by Robin-Kim 2024.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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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왕궁은 마루노우치 지역에 위치해 있는데, 이 지역은 서울의 시청 주변과 같이 오래되고 높은 건물들을 중심으로뉴욕의 센트럴 파트와 같은 커다란 공원까지 갖추고 있어 도쿄의 중심이라고 불러도 무방하다고 할 수 있겠다.

 

왕궁 가는 법 

도쿄메트로 치요다센 니주바시마에역의 2번 출구로 나와서 쭉 직진한다.

가는 길에는 넓은 광장이 우선 펼쳐지고, 광장 주변으로는 센트럴파크의 크기에는 비할 바 아니지만 큰 공원이 펼쳐져 있어 도심 속에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  왕궁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연못. 현대적 빌딩을 앞두고 연못이 조성되어 있는 모습을 보니색다르면서 깨끗한 느낌이 든다.
*  길 양쪽으로 펼쳐진 공원. 바쁜 도시 사 람들에게 휴식을 제공해주는 개방형 공원이다. 근처 직장인들이 점심식사 후 산책 삼아 들르기 좋은 곳.

 

왕궁 근처에는 안경처럼 생겼다고 해서 '메가네바시'라고 불리는 왕궁의 상징물인 다리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서 기념 사진을 찍는다. 마지막 사진 다리 위로 저 멀리 왕이 거주하는 건물이 보인다.

 

* 왕궁 경비병의 모습들

 

메가네바시 옆 자갈길을 따라 올라가면 경비병이 지키는 정문이 나오는데, 이 정문을 통과해야 건물로 들어갈 수 있으나 일반인에게 개방하지는 않는다.

 

왕궁을 지키고 있는 경비병 교대 모습과 미동도 하지 않고 보초를 서고 있는 경비병의 모습이 이채롭다.

 

 

왕이 거처하는 곳의 모습, 다리 밑으로 조용히 흐르는 물과 그 연못에 살고 있는 백조의 모습이 마치 무슨 영화에서나 봄직한 풍경으로 너무 잘 어울린다.

다음 편에 계속... (▶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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