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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3일만에 동경 뽀개기

3일만에 뽀개는 동경 (도쿄) 여행: 보너스 트립(6)- 쓰기시마 가는 법, 몬자야키 (몬자야끼) 맛집, 먹는 법

by Robin-Kim 2024.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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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시마에 가면 몬자야키 (줄여서 '몬자'라고도 한다)를 먹어야 한다.

다른 것 하나도 안해도 된다. 사실 다른 것 할 것도 없다. 오로지 몬자야키를 먹어야 하는 곳이 쓰기시마다.

몬자야키는 우리나라 빈대떡 같은 부침개 일종으로 볼 수 있는데, 반죽을 갖다 주면 손님이 알아서 구워먹는 시스템인데, 오코노미야키와는 다른 음식이다.

쓰기시마 가는 법 

도쿄 메트로 유라쿠초센 쓰기시마 역의 7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시작되는 일명 '몬자 스트리트'인 쓰기시마 니시나카도리 상점가는 1번가~4번가까지 구성되어 있다.

*  쓰기시마 니시나카도리 상점가. 죽 늘어선 가게들의 99%가 몬자를 파는 가게다.
* 가장 사람이 많았던 몬자 가게. 가게 이름도 돈 (오카네)이다.
* 3번간지 4번간지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지하철 역에서 직진 방향으로 왼쪽에 이런 골목이 보이면 좌회전 하자. 훈남 친구들이 운영하는 몬자 가게를 만날 수 있다. 아직 망하지 않았다면...
*  좌회전 하면 만날 수 있는 뒷골목 주택. 담장도 없는 전형적인 서민 동네의 주택이 너무나 정겹게 느껴진다.

위 사진의 가게가 내가 몬자야키 (몬자야끼)를 먹었던 친절한 훈남들이 운영하던 식당이었다.

몬자야키 (몬자야끼) 먹는 법

철판 위에 만죽을 얹어서 먹는데, 주인이 해주는 게 아니라 손님이 직접 해먹는 거다. 빈대떡처럼 중간에 뒤집기도 해야 한다. 나는 어떻게 먹는 몰라서 가만히 있었더니, 친절한 훈남이 직접 해주며 '원래 손님이 직접 해먹는 거다'라고 친절하게 알려주었다.

 

*  스키시마의 일본식 선술집들. 어묵에 정종 한 잔 하면 딱 좋을 듯한 느낌들.
*  스키시마 야경. 기찻길이 지나가는 모습이 오래 전 서울의 어느 풍경을 보는 듯하다.

 

 다음 편에 계속...(▶ 보러 가기)

 

 

3일만에 뽀개는 동경 (도쿄) 여행: 동경에서 쇼핑하기. 하라주쿠, 신주쿠, 긴자, 시부야 비교 및

혹시나 쇼핑을 주 목적으로 여행이나 관광을 하거나 그렇지는 않더라도 그 나라 (도시)에 간 기념으로 쇼핑을 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동경의 대표적인 쇼핑 명소를 한 번 정리해 볼까 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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