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끄적거림62 치열하게 산다는 것 가끔씩 내 자신에게 묻는 것이 있다. 야근을 밥 먹듯이 하고, 최근에는 월화수목금금금으로 일주일을 버티며 새벽까지 일을 하는 내 모습을 보며 도대체 왜 이렇게 사는 것일까 하는 것. 봄 나들이다, 꽃 구경이다 하는 것들이 TV와 인터넷을 뒤 덮을 때 마치 소인국에서 거인국 얘기를 듣는 것 마냥 나.. 2008. 4. 16. 봄이란 것 봄이다. 그래 봄인 것이다. 누가 뭐래도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고,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꼭 어디론가 가야할 것만 같은 그런 봄이다. 도대체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시간은 자연스럽게 흘러 싫다해도 어쩔 수 없이 또 한 번 우리는 봄을 맞이해야 하는 것이다. "봄에 관한 추억이 있어?" 누군가가 밥.. 2008. 4. 12. 이전 1 ··· 8 9 10 1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