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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 해의 절반이 지났습니다.
그렇다고 무언가가 특별히 달라지기야 하겠냐만은
그래도 한 해의 절반만 남았다는 것은 무언가 자극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자극은 ,
어제와 같은 오늘
지난 해와 같은 올해를 변함없이 살아야 하는 것이
우리네 삶이기 때문에
어쩌면 흐르는 물처럼 살아가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는 것,
그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요. 그것은,
흐르는 물처럼 산다는 것은
내 안의 것을 비워내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으로
채우기 위한 노력을 하는 삶인 것 같습니다.
또한 어쩌면
흐르는 물처럼 산다는 것은
산이 생긴 모양에 따라
계곡이 생긴 모양에 따라
물길이 흐르는 모양에 좌우됨이 없이
어떤 경우에도 유연하게 흐르는
그런 유연한 삶인 아닐런지요.
잠들기전에 매일 한 번씩 생각해 봅니다
비록 오늘과 같은 내일의 일상을 살아간다해도
생각을 새롭게 해보자고 말입니다.
Legg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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