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쇼핑을 주 목적으로 여행이나 관광을 하거나 그렇지는 않더라도 그 나라 (도시)에 간 기념으로 쇼핑을 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동경의 대표적인 쇼핑 명소를 한 번 정리해 볼까 한다.
(1) 남대문 시장+삼청동=하라주쿠
하라주쿠는 두 가지 다른 분위기의 쇼핑 장소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바로 남대문 시장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다케시타 거리와 삼청동 분위기를 풍기는
캣 스트리트를 포함한 전반적인 하라주쿠 거리이다.
따라서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소품이나 브랜드 제품이 아닌 일명 보세 의류들을 쇼핑하려면 하라주쿠에서의 쇼핑을 적극 추천한다.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제품들을 신나게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라주쿠 편을 참조하시길.
(2) 백화점 쇼핑=신주쿠
백화점이야 시부야에도 있고, 곳곳에 있지만 동경에서의 대표적인 백화점이 운집해 있는 곳이 신주쿠다.
다케시마야 타임스퀘어는 물론 루미네 (LUMINE) 백화점은 물론 젊은이들을 위한 ALTA Studio 등
다양한 백화점이 몰려 있으니 백화점에서의 쇼핑을 원한다면 신주쿠로 가자. 아마 시간가는 줄 모를 거라고 장담한다.
자세한 내용은 신주쿠 편을 참조하시길.
(3) 명품 쇼핑=긴자.
두 말하면 잔소리이며 입 아프다. 영화 프리티 우먼의 분위기를 내고 싶다거나 드라마 섹스 앤더 시티에 나오는 것과 같은
뉴욕 5번가의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전 세계 모든 명품이 모여 있는 긴자로 가자. 없는 명품 브랜드가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긴자 편을 참조하시길.
(4) 백화점+남대문시장+먹을 거리=시부야
최근에 세이부 백화점이 문을 닫는다는 뉴스가 나오기도 했지만 도큐 백화점과 OI CITY등의 백화점과 함께
다양하고 독특한 아이템들이 가득한 곳. 거기에 다양한 먹을 거리가 함께해서 꼭 명동의 느낌을 주는 곳이 바로 시부야다.
이런 저런 목적이나 생각 없이 쇼핑 그 자체, 즉 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시부야로 가자. 후끈한 젊음의 열기와 함께
배도 채우고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부야 편을 참조하시길.
Legg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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