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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야, 미안해!

[광고로 보는 브랜드 (96)] SGI서울보증-뭔가 애매하다.. 뭔가가...(배우 신시아)

by Robin-Kim 2025.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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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로 보는 브랜드와 브랜딩: 두 번째 이야기]가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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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브랜딩과 브랜드 마케팅 관련 연재 글을 보고 자문과 컨설팅 문의를 주시는 브랜드 (회사)들이 계십니다.

 

더 좋은 캠페인을 통해 더 좋은 브랜드를 만들고, 그 과정을 통해 더 많이 성장하기를 기대하시는 마음으로 연락을 주시는데요.

 

그래서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 브랜딩과 브랜드 마케팅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브랜드들 위해 아예 브랜드 마케팅 자문 컨설팅을 공식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부탁 드립니다.

 

▶ 브랜드 마케팅 자문 컨설팅 자세히 보러 가기

 

 

브랜드 마케팅 및 브랜딩 전략 자문 컨설팅을 시작합니다~

[ 글 쓰는 순서 ] 가짜 전문가들의 세상 진짜 전문가의 브랜딩과 브랜드 마케팅 자문 컨설팅 이런분들께 도...

blog.naver.com


[ 글 싣는 순서 ]

 

- '쓱닷컴'의 전설

- SGI서울보증 캠페인

- SGI서울보증 캠페인의 의미는?

- 쓱닷컴 흉내는 냈는데...

- 쓱닷컴과의 결정적 차이


'쓱닷컴'의 전설

대한민국 유통업계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은 신세계와 롯데입니다.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홈쇼핑 등 웬만한 소비재 유통분야에서 경쟁을 벌이며 두 기업 모두 거대 공룡의 위치에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신세계에게 아픈 손가락이 있었으니 바로 온라인 쇼핑몰 ssg.com이었습니다.

 

 

사실, ssg.com은 2015년 중반까지 절망적이었습니다.

 

유통 업계의 거대 공룡이라는 위상에 걸맞지 않게, 방문자 수/ 페이지 뷰/ 매출액 등이 형편없었던 것입니다.

 

소비자들의 패턴이 이미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되었음에도 도저히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사업이 되었던 것입니다.

 

물론 롯데도 온라인 쇼핑 사업이 지지부진하긴 했었지만, 그나마 ssg.com에 비해 나았던 것은 회사 이름인 '롯데'로 쇼핑몰 URL을 만들기 쉬웠다는 것이었습니다.

 

 

반면에 기업 이름 자체가 신세계이기 때문에 앞글자만 따서 영어로 'ssg'라고 이름을 붙였지만 '에스에스지'라는 길다면 긴 다섯 글자에 소비자들의 반응은 차가웠습니다.

 

당시 가장 인기 있었던 쇼핑몰이 '지마켓'이었고, 그 외에 옥션도 있었습니다.

 

그나마 가장 이름이 길었던 곳이 '인터파크'였는데 인터파크도 여행/도서/프로야구 입장권 예매 등으로 버틸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ssg.com은 2015년 중반 중대한 결심을 내립니다.

 

 

바로 ssg.com'의 인지도 향상에 사활을 걸겠다는 것이었고, 웬만한 마케팅 대행사에 RFP (비딩 참여 의뢰서)를 보냈고, 그 비딩에 참여한 회사 중 한 곳이 냈던 아이디어가 바로 전설의 '쓱닷컴' 캠페인이었습니다.

 

여기서 당시 쓱닷컴의 캠페인 영상을 보도로 하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아닐 수 있는 내용이지만,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구성과 메시지로 인기가 폭발했었습니다.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ssg'를 '쓱'으로 읽어내면서 다섯 글자를 한 글자로 만든 마법을 부린 것이죠.

 

무엇보다 깔끔하고 간결한 시각적 구성이 압권이어서 엄청난 반응을 이끌어 냈었습니다.

 

그래서 프로덕션의 감독이나 PD의 역량이 이토록 중요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원래 목표였던 '인지도 상승'을 이뤄낸 것은 물론 '쓱'을 활용한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며 ssg의 상승세를 만들려고 했지만 딱 거기까지였습니다.

 

신세계를 상징하는 백화점, 이마트와 유기적으로 결합해서 시너지 효과를 냈어야 하는데 그걸 못한 것이죠.

 

결국 온라인 사업 확장을 위해 신세계 그룹은 이베이 코리아 (지마켓, 옥션) 지분 80%를 무려 3조 4천억 원에 인수했습니다.

 

하지만 똥손으로 유명한 신세계 그룹 오너의 손길이 닿자 마법처럼 지마켓과 옥션의 매출도 부진에 빠지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롯데나 신세계를 경험하면서 온라인 쇼핑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고 계속 침체의 늪을 걷고 있는 이유를 알게 됐는데, 그게 중요한 건 아니니까 그 부분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SGI서울보증 캠페인

2025년 하반기 어느 날, SGI서울보증이란 회사에서 느닷없이 브랜딩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캠페인 영상을 보시죠.

 

 

 

캠페인 전체를 이끌어가는 모델은 영화 [마녀 2]로 유명한 배우 신시아 씨인데, 처음엔 신시아 씨인 줄도 몰랐습니다.

 

그만큼 캠페인에는 누가 봐도 단 번에 알 수 있는 유명한 모델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위에서 실컷 ssg.com 얘기를 하다가 느닷없이 SGI 캠페인에 대한 얘기를 하는 이유는 따로 있는데요.

 

눈치 빠른 분들은 위 캠페인 영상만 보고도 눈치채셨겠지만, 혹시 눈치 못 채신 분들을 위해 자세히 얘기해 보겠습니다.

 

SGI서울보증 캠페인의 의미는?

사실 'SGI서울보증'원래 '서울보증보험'이란 이름으로 개인보다는 기업 대상으로 신용을 보증해 주는 업무를 해주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그만큼 B2B 쪽으로는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회사인데, 그 얘기는 일반인들에게는 그다지 친숙한 회사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회사 이름을 SGI서울보증으로 바꾸고, '전세보증보험'처럼 개인에게도 필요한 상품을 취급하면서 알음알음 알려진 회사입니다.

 

아마 전셋집을 구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을 들어왔을 텐데, 여전히 주력분야는 기업 간 거래입니다.

 

그런데 이런 회사가 가장 대중적인 매체인 TV 광고를 통한 브랜딩 캠페인을 했다면, 그 이유는 둘 중 하나입니다.

 

 

▶ 더 자세한 얘기 보러 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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