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로 보는 브랜드와 브랜딩: 두 번째 이야기]가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제 브랜딩과 브랜드 마케팅 관련 연재 글을 보고 자문과 컨설팅 문의를 주시는 브랜드 (회사)들이 계십니다.
더 좋은 캠페인을 통해 더 좋은 브랜드를 만들고, 그 과정을 통해 더 많이 성장하기를 기대하시는 마음으로 연락을 주시는데요.
그래서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 브랜딩과 브랜드 마케팅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브랜드들 위해 아예 브랜드 마케팅 자문 컨설팅을 공식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부탁 드립니다.
브랜드 마케팅 및 브랜딩 전략 자문 컨설팅을 시작합니다~
[ 글 쓰는 순서 ] 가짜 전문가들의 세상 진짜 전문가의 브랜딩과 브랜드 마케팅 자문 컨설팅 이런분들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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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싣는 순서 ]
- No.1 브랜드의 커뮤니케이션 방식
- 겔포스의 2025 브랜딩 캠페인
- 대한민국 제산제 시장 규모
- 이번 캠페인의 의미
- 두 가지 아쉬운 점 (옥의 티)
No.1 브랜드의 커뮤니케이션 방식
제가 예전에 시장의 대표 브랜드, 즉 1위 브랜드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 시장 1위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방식 보러 가기 (클릭!)
이런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목적은 당연히 원하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한 브랜딩이죠.
이 얘기는 시장 1위가 2위나 3위처럼 커뮤니케이션을 하거나, 반대로 시장 2위나 3위가 어설프게 1위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면 원하는 브랜딩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이 방식을 제대로 활용해서 1위 브랜딩을 하고 있는 브랜드가 있는데요,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겔포스의 2025 브랜딩 캠페인
‘속 쓰림 관리’의 지존 겔포스가 2025년 상반기 새로운 브랜딩 캠페인을 진행했는데요, 우선 캠페인 영상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캠페인 영상을 자세히 보면 알 수 있지만, 이번 캠페인의 대상이 되는 제품은 ‘겔포스 엘’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오해하면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겔포스 엘’은 기존의 겔포스와 단 제품이라는 것인데요, 기존 겔포스이 정식 명칭은 ‘겔포스 엠’으로 속 쓰림에 특화된 제품이고, 이번 캠페인의 대상인 ‘겔포스 엘’은 영상에 나온 것처럼 속 쓰림과 더부룩함을 한 번에 해결한 제품입니다.
그렇다면 이번 ‘겔포스 엘’ 캠페인은 겔포스의 브랜딩에 어떤 영향을 주는 걸까요? 같이 알아보시죠.
대한민국 제산제 시장 규모 및 시장
속 쓰릴 때 먹는 약을 보통 ‘제산제’라고 부릅니다.
한자 (漢字)로 제산제의 의미를 찾아보거나, 의학적 효능의 대한 지식을 얘기하자면 너무 복잡하고 끝도 한도 없으니 그냥 ‘속 쓰릴 때 먹는 약’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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