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야, 미안해!

[광고로 보는 브랜드 (12)] 빈폴 - 신분 세탁의 최후

by Robin-Kim 2023. 11. 22.
728x90
반응형

 

반응형

 

 

 

[광고로 보는 브랜드와 브랜딩]이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 교보문고 바로 가기

▶ 예스24 바로 가기

▶ 알라딘 바로 가기

▶ 리디북스 바로 가기


 

광고는 브랜드가 소비자와 만나는 최전선에 있는 마케팅 아이템입니다.

 

따라서 소비자가 브랜드를 구매해야 하는 이유,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 등이 짧은 시간과 한정된 공간 안에 밀도있게 표현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브랜드들이 제작비와 매체비 그리고 모델비 등을 고려했을 때 적게는 수억 원에서 많게는 수십억 원예 예산을 집행하면서도 의미없는 '엉망진창'의 광고를 만들고 있습니다.

 

가장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마케팅 아이템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래서 [광고로 보는 브랜드]는 광고를 통해 브랜드가 얼마나 마케팅 활동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해 얘기하고 공유하는 시리즈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옷과 태도의 관계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사회적인 위치에 따라 말하는 뽐새와 내용, 하는 행동 같은 들이 달라진다는 얘기인데요, 쉽게 생각해도 회사의 중역이 신입사원처럼 말하고 행동할 수는 없으니까요.

 

옷도 그렇습니다. 

 

 

728x90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상이 결정되고, 말하는 분위기와 내용도 달라지며 행동도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편한 옷을 입으면 편하게 말하고 행동하게 되고, 잘 차려 입으면 그 의상에 맞게 우아한 (?) 말과 행동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전에 어느 다큐멘터리에서 한 남자가 편한 옷을 입었을 떄와 삐까번쩍한 정장을 입었을 때의 평가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실험을 한 적이 있었는데, 결과는 거의 충격적이기까지 할 정도였습니다. 

 

결국 그 사람이 입은 옷차림을 통해서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그 사람의 행동 (태도)이나 직업까지도 미루어 짐작하고 생각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의 이식을 담아낸 것이 최근 ‘빈폴’의 브랜드 캠페인입니다.

 

빈폴을 입으면 그렇게 될까?

 

 

개인적으로는 이 광고를 보고 헛웃음이 나왔는데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 더 자세한 얘기 보러 가기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