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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어디까지 가 봤니?

서울 디자인 한마당 (2)

by Robin-Kim 2010.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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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용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투명 비닐 가방에 넣어 진 작고 예쁜 화분. 판매도 하는 듯 했다.

 

 

* 초록색과 주황색 그리고 은색의 조화. 무엇이 아름답게 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눈이 즐거울 정도로 환상적이다.

 

* PET병으로 만든 '즐거울 락 (樂 )'. 저 안에 전구를 넣고 어두운 곳에서 켠다면 훨씬 예쁠 듯하다.

 

* 육상 경기는 시작할 때부터 순서가 정해져 있다. 하지만 그 순서가 끝날 때의 순서와 일치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결국 시작과 끝 사이, 과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마지막 숫자가 정해질 뿐이다. 

 

* 무슨 홍보관인가 하는 곳에서 탑을 만든 것인데, 전통 보자기로만으로도 이렇게 멋스러움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 감탄했다. 우리 비단의 색감은 거의 세계 최고 수준이다. 

 

 

* 종이로 만든 상자위에 각종 동물이 인쇄되어 있고, 또 그위에는 종이로 만든 인형이 예쁘게 올려져 있다.

  전체적으로 다른 말 필요 없이 예쁘다. 

 

 

* 원색의 우산으로도 시각적 효과를 충분히 살릴 수 있다.

 

* 왜 난 이렇게 반듯한 것만 보면 카메라를 들이대고 싶을까.

 

* 저 풍선이 고등어는 아니겠지~. 하얀 색의 고래 풍선.

 

* 주말을 맞아 잠실 종합 운동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가을을 즐기고 있다.

 

* 뭐라고 말로 표현은 못하겠으나 오묘한 느낌을 주는 구조물. 단지 구조물 하나만이 아니라 그 앞에 다른

  구조물들과 조화를 이루어 더 오묘한 느낌을 준다. 그러고 보면 '조화'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 결국은 그런 것 같다. 무엇을 보여줄 것이냐와 어떻게 보여줄 것이냐. 그리고 그것을 넘어 가장 중요한 것은

  '왜'라는 목적성이 아닐까 싶다.

 

Legg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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