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로 보는 브랜드와 브랜딩: 두 번째 이야기]가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광고로 보는 브랜드] 시리즈는 새해에도 계속 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 글 싣는 순서 ]
- 지난 (2023) 캠페인 분석 요약
- 스픽과 말해보카의 2024 캠페인
- 모바일 영어 교육 어플 시장 분석 (매출, MAU 등)
- 말해보카 캠페인의 치명적인 문제
- 스픽 캠페인의 문제
-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나오는 이유
지난 (2023) 캠페인 분석 요약
▶ 스픽, 말해보카 2023 브랜딩 캠페인 분석 보러 가기
당시 스픽은 ‘스픽에서 틀려야 현실에서 트인다’라는 점을 내세워, ‘틀리면서 배운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반면에 말해보카는 ‘언제 어디서든 부담 없이’라는 내세우며 ‘영어가 그냥 툭’ 자연스럽게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스픽과 말해보카는 모바일 영어 공부 어플 시장을 양분하다시피 하며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데요.
이 외에도 스피킹 맥스 등과 같은 전통의 강자와 튜터링 같은 초기 영어 교육 솔루션까지 더해 치열한 시장 쟁탈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 가지 의아한 것은 요즘에는 초등학교에서부터 영어를 공부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 총 6년, 대학까지 합하면 최소 10년은 ‘공식적으로’ 영어를 배우는 데다 각종 영어 학원들이 오래전부터 우리 주변에 늘 존재했었음에도 왜 우리는 이토록 영어를 공부하기 위해 끊임없이 돈을 쓰고 있는가입니다.
스픽과 말해보카의 2024 캠페인
[ 스픽 광고 보기 ]
[ 말해보카 광고 보기 ]
스픽의 경우 최근 ‘라디오스타’라는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린 밀라논나 (본명: 장명숙), 여행 유튜버 원지, 방송인 문상훈 씨 등 여러 모델이 번갈아 출연하며 캠페인 영상을 구성했습니다.
캠페인에서 내세우며 강조한 점은 2023년과 마찬가지로 ‘스픽에서 틀리면 현실에서 트인다’라는 것으로 변화가 없었습니다.
스픽 캠페인 영상을 보며 한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은, 위 영상은 30초 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TV를 통해 접하는 캠페인 영상은 거의 대부분 15초 길이라서 위 영상들처럼 자세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말해보카 역시 큰 틀에서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습니다. 다만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라는 조금 비틀어 캠페인을 구성했는데요.
‘짬’이라는 단어를 활용해 생활 속 다양한 상황에서도 영어 실력을 늘릴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습니다. 또한 모델이 대한외국인 조단에서 유명한 이정은 배우로 바뀌었고요.
그렇다면 두 브랜드 간의 전쟁에서 승자는 누구일까요?
모바일 영어 교육 어플 시장분석
하지만 좀 더 최근 자료를 찾아보니 색다른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 더 자세한 얘기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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