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환자 가족 필수! 치매주간보호센터의 이용자격, 절차, 금액 등 총정리
안녕하세요, 알아두면 쓸데있는 세상의 모든 정도 [알쓸세정]이에요.
최근에 치매환자가 점점 증가하면서 치매 환자를 가족으로 두고 계신 분들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문제는 치매 환자를 집에 두고 외출을 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짓하면 보호자가 우울증에 빠질 수도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엔 국가에서 운영하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치매 주간보호센터'의 이용자격, 절차, 금액 등 모든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 글 싣는 순서 ]
- 치매 주간보호센터란?
- 주요서비스
- 치매 주간보호센터의 장점
- 이용대상 및 이용자격
- 치매 주간보호센터 이용 자격 및 이용금액 (비용)
- 치매 주간보호센터 이용절차
치매 주간보호센터란?
치매주간보호센터는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들이 낮 동안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시설입니다.
주간보호센터는 어르신들이 집에서 생활하면서도 낮 시간 동안 전문적인 돌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주요 서비스
치매 주간보호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다음과 같아요.
인지 기능 유지 및 개선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인지 기능 유지 및 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기억력 훈련, 퍼즐 맞추기, 음악 치료 등이 포함됩니다.
신체 활동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스트레칭, 요가, 산책 등이 있습니다.
사회적 활동
어르신들이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미술 활동, 노래 부르기, 게임 등이 있습니다.
식사 및 간식 제공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와 간식을 제공합니다.
의료 서비스
필요에 따라 간호사나 의사가 정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치매주간보호센터의 장점
- 전문적인 돌봄: 치매 전문 인력이 어르신들을 돌보며, 인지 기능 유지 및 개선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사회적 교류: 어르신들이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며 사회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가족의 부담 경감: 가족들이 어르신을 돌보는 부담을 덜 수 있으며, 낮 시간 동안 안심하고 일상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치매주간보호센터는 치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시설입니다.
이용 대상 및 이용 자격
치매주간보호센터는 주로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용 대상은 의사 소견서에 '치매상병'이 기재되어 있거나, 최근 2년 이내 치매 진료 내역이 있는 2~5등급 수급자, 인지지원등급 수급자입니다.
또한 이용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65세 이상의 노인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해당됩니다.
65세 미만의 노인성 질환자
치매, 뇌혈관성 질환 등 노인성 질병을 가진 분들도 이용 가능합니다.
장기요양등급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하고, 1~5등급 또는 인지지원등급을 받으면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치매 주간보호센터 이용 금액 (비용)
치매주간보호센터의 비용은 이용 시간과 서비스 내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장기요양보험을 통해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본인 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치매주간보호센터의 비용은 이용 시간과 장기요양등급에 따라 다릅니다. 2025년 기준으로 등급별 하루 8시간 이상 이용 시 급여비용과 본인 부담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5년 주야간보호센터 이용요금 안내
주간보호센터 비용, 본인부담금 및 식사 및 간식비, 재가급여 월한도액, 데이케어센터, 기초생활 수급자 및 의료보험 감경 대상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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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비와 간식비: 비급여 항목으로 별도로 부담해야 합니다. 식비는 한 끼당 2,000원에서 3,000원, 간식비는 1회당 500원에서 1,500원 정도인데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본인 부담금이 면제되거나 경감될 수 있습니다. |
치매 주간보호센터 이용 절차
(1) 장기요양등급 신청
가까운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 방문하거나 누리집 (홈페이지)을 통해 장기요양인정신청서를 제출합니다. 65세 미만의 경우, 노인성 질병을 증빙할 수 있는 의사소견서나 진단서를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2) 방문 조사 및 등급 판정
공단에서 신청자의 건강 상태와 일상생활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방문 조사를 실시하며, 그 결과에 따라 장기요양등급이 결정됩니다.
(3) 주간보호센터 선택 및 계약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후, 원하는 주간보호센터를 선택하여 상담을 진행하고 입소 계약을 체결합니다. 이때 장기요양인증서, 주민등록등본, 표준장기이용계획서 등의 서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서비스 이용 시작
계약을 완료하면 주간보호센터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센터에서는 차량을 통해 어르신을 모시고 오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식사, 간식 등을 제공합니다.
여기까지 치매주간보호센터의 비용과 자격, 이용 절차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치매 환자가 있는 가족들이 안심하고 환자를 맡길 수 있는 치매 주간보호센터를 적극 활용해서 조금이나마안정적인 삶을 영위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