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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조전 앞에 자리 잡은 궁녀들의 처소인 듯한 건물의 내부 모습. 통로가 길게 되어 있는 만큼 방도 많다.
* 일반적인 조선 시대 방식이 아닌 나무와 유리된 미닫이 문이 이채롭다.
* 위 사진에서 본 건물 옆으로 난 문을 따라 들어가면 부엌으로 보이는 곳이 나온다. 문이 잠겨 있어서 안을
찍을 수는 없었는데 창문 너머로 보인 모습은 천상 부엌의 모습이었다.
* 역시 대조전과 연결 되어 있는 청향각.
* 어느 건물인지 살짝 기억이 나질 않지만 현대식 접견실로 보이는 곳. 아마 조선왕조 말기 개화 시대에
서양 물을 받아들여 꾸미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만 할 뿐 아무 설명도 없었다.
* 대조전 뒤 뜰의 다양한 모습. 황후께서 갑갑하시거나 바람을 쐬고 싶을 때 거닐 수 있도록 넓은 뒷 마당에
고목 등 다양한 나무도 심겨져 있는 모습이었다.
* 옛날 신하들은 이 좁은 통로를 따라 건물과 건물을 오갔겠지.
그러고보면 왕실 직원 하기도 참 힘들었게다는 생각도 든다.^^
* 엿보기. 들어갈 수 없었던 정원을 건물의 하부 구조를 통해 엿보았다.
* 현명함을 맞이하는 문이라는 뜻의 영현문.
이 문을 통과하면 왕세자의 공부방이었던 성정각을 만나게 된다.
* 세자의 공부방이었다는 성정각의 모습. 왼쪽 건물은 공부하다 잠시 쉬는 곳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역시 아무런 안내문도 없을 뿐이다. 입장료가 아깝다는 생각이 창덕궁을 둘러보면서 문득문득 들었다.
Legg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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